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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유전체 세계 최초 해독

(앵커)
넙치의 모든 유전 정보가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해독했습니다.

성장 속도뿐 아니라 맛과 육질, 색상 등 맞춤형 넙치 양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반 넙치에 비해 성장 속도가 30% 이상 빠른 수퍼 넙치입니다.

우수한 유전 형질만을 교배해 성장 속도와 생존률을 높혔습니다.

하지만 맛과 육질 등은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세계 최초로 넙치의 게놈, 즉 모든 유전 정보를 해독했기 때문입니다.

(김우진/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과 "넙치 게놈이 완성돼 성장 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전자 특히 맛과 육질 이런 부분에서 육종 넙치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넙치 유전체 분석 기술은 산업화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서 국내 수산생물 유전체 연구에 새시대가 열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산생물에 대한 유전체 분석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미국과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대구와 참굴 등 모두 19개의 수산생물의 유전체 해독이 끝났습니다.
지금은 17종의 수산생물 유전체 해독을 두고 각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희정/국립수산과학원 " 세계 각국은 유전자원 선점을 위해서 수산생물의 유전체 정보를 해독하고 있습니다.)

넙치를 시작으로 국내 양식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어종의 유전체 분석이 끝나면 보다 빠르고 보다 싸게 양식이 가능해져 양식업을 둘러싼 국제적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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