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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차량도 개인취향 존중시대

{앵커:최근 ‘개취’나 ‘취존’이란 단어를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개인의 취향’, ‘취향존중’을 줄인 신조어인데, 그만큼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소비자의 개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내는데 가장 큰 부분 가운데
하나가 홈인테리어일텐데요,

그 트렌드를 한 눈에 잘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부산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인테리어적 감각이 느껴지는 파스텔톤의 옷장이 눈길을 끕니다.

그런데 막상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마다 흠칫 놀랍니다.

옷장이 아닌 냉장고입니다.

“여태껏 가전제품은 자신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데 있어서 가장 이질적인 요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색상과 질감까지 자신의 인테리어 취향에 맞춰 주문할 수 있는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국내 대표 가전기업이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처음 공개한 곳은 가전 박람회가 아닌
홈인테리어 전시회입니다.

개인 취향이 강한 홈인테리어 시장의 확장성과 그 트렌드까지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매년 수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대표 홈스타일링 전시회가 전국 순회 첫 일정으로 부산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경미/관람객/”매년 올때마다 새로운 걸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가전회사는 물론 실내건축, 가구, 소품 등 여러 분야 디자이너들간의 협업도 눈에 띕니다.

이 역시 다양화된 소비자 취향에 맞추기 위한 시도들입니다.

{임성빈/공간 디자이너/”소비자들이 자기 개성을 녹이려는 시도들이 많아지는 것 같거든요.
거기에 맞춰서 기존에 없었던 디자인 형태들을 (선보였습니다.)”}

{홍혁진/홈*테이블데코페어 총괄기획자/”많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취향에 귀기울이고 있고,
심지어는 가전제품조차도 이제는 내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된 상품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국내서 처음 열린 캠핑카 전시회도 새로운 형태의 여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30여 부스에 200여대의 다양한 캠핑카를 한 자리서 만날 수 있는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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