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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구감소 맞춘 도시계획 필요

{앵커:
인구증가를 전제로 한 부산의 도시계획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공공성을 높일수 있도록 성장을 관리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30 부산도시계획의 근간이 된 2020년 내년도 부산의 인구 추정치는 410만명.
그러나 2019년 현재 부산 인구는 343만명입니다.

부산시 인구는 2030년 328만명, 2040년 310만명까지 줄어들 것이란 예측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시 주택보급률은 2008년 이미 100%를 넘어섰지만,
도시계획은 개발과 양적 팽창이 여전히 우선입니다.

확장과 팽창을 전제로 한 도시계획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성장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이제는 성장을 관리할 시점이 됐다는 것입니다.

부산은 2017년 기준 실업률과 2018년 기준 노령화지수가 전국 7대 도시중 가장 높은 1위였습니다.

인구가 줄면서 도심 속 빈 집이 늘어나지만, 도시 외곽의 신도시와 산업단지도 계속 늘어납니다.

인구감소 시대를 역행하는 것입니다.

{정주철/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공공이 좀더 개입하고 공공성을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실제
도시계획에 참여할수 있는 공간을 주는 이런 것들이 현대 도시계획의 주방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은 도시의 개발과 양적 팽창보다는 도심재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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