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선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챙긴 반면, 롯데는 마운드 붕괴로 또다시 연패에 빠졌습니다.
NC는 어제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 7회에만 모창민의 3루타 등 4득점을 챙기는
집중력과 선발 박진우가 6이닝 3실점으로 막아내며 8 대 4로 승리했습니다.
한편, NC는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빠진 외국인 투수 버틀러를 대신해
메이저리그 출신 좌완 프리드릭 투수를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열린 롯데와 SK의 경기에서는 롯데 전준우가 두 개의
홈런을 5타점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지만, 선발이 조기강판하고
실책까지 겹쳐 롯데가 5 대 8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