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Player로 보기 jwplayer로 보기
전체화면보기


※ HTML5 PLAY는 Internet Explorer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Internet Explorer 10 이하의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실 경우 FLASH PLAY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ASH PLAY로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FLASH PLAYER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장 갑질 막아라” 교육노조 강력 대응

조회수2.52K의견0

{앵커:
최근 학교장 갑질 신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교육노조가 공동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이같은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공동 현장 대응팀을 꾸려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이 행정실 직원에게 막말과 폭언을 퍼부은 것은 지난 4월말입니다.

{00 학교장/”니가 무능하니까 그만두라고 했다 왜? 그게 못할 소리가?”}

20대 직원이 일을 제대로 못한다며 폭언을 쏟아부었고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습니다.

{00 학교장/”바로서 이 XX야!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 바로서! 이 새빨간 신규가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답이야?” }

그러나 경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은 경징계 의견으로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또 경남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장의 치과 치료를 위해 기간제 교사에게 대구까지 차를
운전하게 하는 등 도를 넘은 온갖 갑질 행위가 드러났고 결국 교육청이 학교법인에 교장을
해임 요구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최근 학교장의 갑질 신고가 잇따르면서 교육노조는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남 교육노조 7곳이 노조협의회를 구성해 학교장의 갑질에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입니다.

{전희영/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학교안의 구성원끼리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혹시나
보복을 당할 우려때문에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혼자 끙끙앓다가 끝나는 경우도 많았고…”}

협의회는 공동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지속해서 갑질을 일삼는 학교장에 대해서는 징계와
행정처분이 이뤄질수 있도록 연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진영민/경남 교육공무원 노조 위원장/”경남도교육청 감사를 적극적으로 착수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말하자면 솜방망이 처벌이나 내식구 감싸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연대해서 요구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각종 규정과 제도를 재정비하고 갑질 근절 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