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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령 아파트단지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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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노후 아파트 단지인 영주시민아파트가 새로 지어집니다.

경사지에 자리잡은 많은 노후 아파트들이 변화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1971년 지어진 부산 영주시민아파트.

세월이 지나면서 낡은 모습이 역력합니다.

4개 건물에는 모두 208세대가 있지만 실제 거주하는 것은 이제 70여 세대 정도입니다.

지어진지 50년이 다된 영주시민아파트는 이제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많은 경사지 노후 아파트들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가늠해볼 좋은 기회입니다.

부산시는 주민들도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민아파트 공공건축 아이디어를 공개 심사했습니다.

1등으로 선정된 조윤경 ‘짓다’ 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건물 일부를 전시공간으로 남기는등,
역사성을 남기려는 아이디어가 주목받았습니다.

{조윤경/’짓다’ 건축사사무소 대표/길, 숲, 건물의 흔적들을 남겨서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만들고 해서 다시 돌아와 사실 거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부산시에는 1960년 이후 지어진 시영아파트 25개 단지등 모두 39단지의 서민형 아파트가 있습니다.

산자락에 자리잡은 건물들이 많고, 34개 단지는 이미 개보수 대상입니다.

부산시는 특히 원도심 지역들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구유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헌희/부산시 총괄건축기획과장/이번에 저희들이 했던 이 디자인 안이 아이디어가
비단 영주동 시민아파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부산의 모든 산지에 대해서
개발할수 있는 모델안이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관할 구청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모에서 모아진 아이디어들을
재건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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