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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태풍까지 북상 부산 경남 직격 우려

{앵커:장맛비에다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부산경남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풍은 물론 지리산 등에는 최고 5백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 다나스가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소형에다 강도는 약하지만 부산경남을 관통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유재은/부산기상청 예보과/(태풍 다나스는)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20일경 우리나라를 통과한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부산경남은 20일 태풍 직접 영향권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는 사흘동안 100 ~ 300mm, 곳에 따라 최고 500mm의
집중폭우가 예보됐습니다.

하필이면 보름달이 뜨는 시기와도 겹치면서 해안가는 침수우려도 큽니다.

{송철우/부산시청 방재전문관/부산시는 저지대, 급경사지 등 재해우려지역을 예찰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대조기(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와
겹쳐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토요일인 20일 새벽부터 하루내내 부산경남에 비바람을 뿌리겠습니다.

20일 저녁 7시 가장 부산에 가깝게 접근했다 21일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태풍중심이 경남을 지나 경북을 통과하면서 영남권 전체를 휩쓸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순/부산소방본부 방호조사과/태풍대응활동에 필요한 수방장비를 일제 점검하였고 전직원,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선제적, 광역적 대응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태풍은 장마전선과 겹치면서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기상청은 외출을 되도록
삼가하고 날씨정보를 계속 눈여겨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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