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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 찜통 더위 시작

{앵커:태풍이 지나가자마자 이번엔 폭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밀양은 34.1도, 함안은 33.9도까지 치솟으면서 부산경남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이 지나간 푸른 바다에 피서객들이 몸을 던집니다.

시원한 파도와 바람은 한낮의 무더위를 휩쓸어 갑니다.

{현주영/용인시”햇빛이 많이 비추니까 왔다 갔다하며 놀기 좋은 것 같아요. 따뜻하고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늦장마로 지난해대비 누적 방문객수가 40만 명 가까이 적었던 해운대 해수욕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태풍피해로 인한 복구가 끝난 해수욕장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피서객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는 도심에서는 시민들이 횡단보도 앞 그늘막 아래로모여듭니다.

신호를 기다리는 잠시 동안이지만 폭 5미터 상당의 그늘막은 뙤약볕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산시는 올여름 5억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스마트 그늘막 20여개 등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구병문/동래구청 도시안전과”스마트 그늘막은 풍속, 온도,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펴지고 접히는 시설물입니다.
그래서 인력과 비용이 따로 필요치 않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서를 맞은 부산과 경남내륙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찜통더위가 본격화됐습니다.

낮한 때 부산 금정구는 33.6도, 밀양은 34.1도, 함안은 33.9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유재은/부산기상청 예보과”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서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중 경남 내륙지역의 소나기 소식에도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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