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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작, 온열질환 주의 또 주의

{앵커:앞서 전해드린것처럼 태풍이 지나가자마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역대 최고였던만큼 올해도 더위에 건강조심,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정기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풍기를 아무리 세게 켜놓아도 땀이 멈추지 않습니다.

80도 이상을 유지해야하는 탈취공정 옆에서의 작업이라 한층 더 덥습니다.

야외가 아닌 실내인데도 하루종일 일하고 나면 더위에 녹초가 됩니다.

{장유성/동아플레이팅 과장/온도도 높은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현장에 있으니까
저희가 일을 하기에는 너무 덥고 몸이 너무 쳐지는 기분이 있습니다.}

쿨토시에 쿨스카프, 냉장고 음료수 등 가능한 방법은 총동원했습니다.

{박미/동아플레이팅 기획실장/너무 더워진다 싶으면 저희가 수박화채라던가
또는 약국에서 포도당 가은 것도 준비를 해놓고 여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더위는 열사병같은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역대 최고인 4천5백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그전 5년 평균의 2배 가까운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경남은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1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만큼 길고 강하게 덥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지만 지금부터
8월중순까지는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집이라고 해서 온열질환에 예외가 아니라는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강지훈/고신대 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굉장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노출이 돼 있으면
집안에서도 몸안의 온도가 조절되기 어려워서 열사병이나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틈틈이 쉬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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