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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생존보고서>-지역의 이점을 활용하라

(앵커)
서울 업체를 능가하는 전시컨벤션 기획사가 부산에 있습니다.

바로 부산을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한 결과입니다.

<기업생존보고서>오늘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 성공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현한 한 기업을 찾아갑니다.

진재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식당이 아닌 회의실이 분주합니다.

회의를 하다 식사를 하다, 누구나 의견을 던집니다.

아이디어가 고갈될 때 쯤이면 갖는 소위 샌드위치회의입니다.

오늘 주제는 곧 있을 국제회의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고르기입니다.

(공현미 마케팅 팀장"본인 얼굴이 새겨진 머그컵을 주면 자기 나라로 돌아갔을때 오래 남는 기념품이 될 것같다.")

국제 컨벤션 행사와 회의를 대행하는 이 업체의 사무실 분위기는 직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입니다.

(장은주 컨벤션팀 과장"뭘 먹으면서 얘기하면 평소보다 긍정적이 되고 생각도 열리는 것 같다.")

이런 직원들이 35명!

이 인원으로 설립 13년만에 이미 세계적인 기획사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는 기네스에도 기록된 세계 최대 민간행사인 국제라이온스대회와

여수세계엑스포 국제대회 대행 등 지역의 대형 행사를 도맡았습니다.

무엇보다 국제 해양항만 관련 행사는 이 업체의 독무대였습니다.

잘하는 분야 즉 부산의 이점인 해양항만 분야에 집중한 결과입니다.

(이봉순 대표이사"(해양항만은)개발 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그런 산업이기 때문에 해양을 전문화 한게 주효했다.")

지역 업체에 대한 차별로 한때 자본잠식까지 가는 폐업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낸 것은 바로 직원들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이봉순 대표이사"그때(위기때) 직원들이 한 명도 안나가고 용기도 주고 기다려 주고, 제가 큰 힘을 얻게 됐다.")

그리고 이 업체는 벌써 미래 먹거리를 준비했습니다.

행사 대행을 바탕으로 아예 직접 컨벤션 행사 개발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봉순 대표이사"꿈의 프로젝트가 몇가지 개발돼 있고 내년부터 하나씩 세상에 출시될 것이다.")

불황기!

지역을 잘아는 노하우에 직원들의 창의력을 결합시킨 경영능력이 생존의 비밀이 되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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