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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황사철, 눈 건강 빨간불

(앵커)
봄이 되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황사인데요. 봄 바람을 타고 날아온 황사는 다양한 안질환의 주범이 됩니다. 황사철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올해 황사는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관찰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황사가 오면 공기 중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다래끼, 각막염 등 각종 안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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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 심하게 가려워 눈을 비빈 후 눈꺼풀이 붓거나 충혈 되고, 검은 동자인 각막에 상처가 생겨 눈이 따가워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치료는 되도록 눈을 비비지 말고 눈 주위를 얼음찜질하고 반드시 안과에서 원인을 검사한 후 알레르기를 가라앉히는 안약을 처방받아 1주일 이상 꾸준히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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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에는 황사 등 미세먼지가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실제로 이 시기에 안질환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는 전월보다 15~20% 가량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특히 각막 중심부에 생긴 각막염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시력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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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는 눈을 자주 비비거나 몸이 피로할 때 눈꺼풀 기름샘 속으로 세균이 들어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꺼풀이 붓고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고 눈을 깜빡일 때도 이물감이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름 집에 생기지 않은 초기에는 안과를 방문해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야 하며 다래끼가 커져 고름집이 생겼다면 다래끼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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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이나 백내장 등의 수술을 받은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황사는 대부분 강한 바람을 동반하므로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오기 쉬운데다 눈 상태도 예민하기 때문에 더욱 큰 자극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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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득이 외출 시에는 황사를 막아주는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 손과 얼굴 주위를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는 되도록 착용하지 마시고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눈 안의 먼지를 씻어내어 눈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황사가 심한 날씨에 외출을 한 후 눈이 충혈 되거나 가려울 경우 즉시 안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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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눈이 뻑뻑한 증상 때문에 안약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문제는 성분을 잘 모르거나 오래된 안약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런 사소한 잘못이 눈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안약은 반드시 안과 진단 후 처방받아야 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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