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원룸 택배 절도 피해 잇따라

{앵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원룸 건물에서 택배를 훔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사는 이웃은 물론 택배기사까지 다른 택배를 훔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금정구의 한 원룸건물입니다.

한 택배기사가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수십만원 상당의 의자와 탁자를 들고 돌아옵니다.

배달된 다른 택배물품을 훔쳐 달아난 것입니다.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건물에서도 택배가 수시로 사라졌습니다.

인근에 사는 주민이 다른 원룸건물들에 침입해 6차례에 걸쳐 80만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김정락/연제경찰서 강력2팀/현관문 앞에 있다가 주민이 출입할 때 뒤에서 비밀번호를 보거나
뒤따라가는 방법으로 계단까지 올라가서…}

원룸 건물들을 돌며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문 앞에 놓여있는 택배물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원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훨씬 많습니다.

원룸 건물 현관에 출입제한장치가 설치되어 있어도 비밀번호를 오랫동안 바꾸지 않거나 유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찰은 오랫동안 집을 비울때는 지인에게 부탁해 다른 곳으로 택배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가능하면 택배를 최대한 빨리 받아가야 절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