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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공 추락사 사라지나, 안전장치 개발 ‘주목’

조회수17.19K의견0

{앵커:
배전공들은 작업을 위해 10미터가 훌쩍 넘는 전신주에 오르는 일이 허다한데, 한번의 실수나
장비 문제로 추락사하는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같은 추락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가 경남의 한 업체에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로자 3명이 아찔한 높이의 전신주 꼭대기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신주 교체나 설비 수리 등을 위해 전신주에 올라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전신주 높이는 보통 10미터 이상이고 16미터가 넘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런 전신주에 올라 작업을 하다 떨어지는 사고가 매년 끊이질 않는데
높이가 워낙 높다보니 한번 추락하면 큰 부상을 입기 십상입니다.”

지난 5월, 강원도에서 30대 배전공이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대책을 고심하던 한국전력이, 경남의 한 기업과 안전장치를 개발했습니다.

16미터 높이에서 80kg짜리 모형을 떨어뜨립니다.

우산을 뒤집어놓은 모양의 그물망이 안전하게 받아냅니다.

그물의 지지대가 활처럼 휘어지며 충격을 흡수해 반동을 최소화합니다.

공기를 주입한 안전매트도 성능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김용규/진흥이엔지 대표이사 “추락물이 추락했을 때 안전하게 감쌀 수 있는 그런 형태가 돼야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지대는 낚시대처럼 충분히 휘어짐이 잘 되도록 (했습니다.)”}

한전은 이 두 제품을 전국 8곳의 지역 본부에서 시범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장훈/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전력공급부 배전계획차장 “10여회 성능개선과 40여회의
낙하시험을 통해 최적의 장치를 개발하였고 추락에 의한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향후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안전장치가 배전공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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