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NC는 어제(11) 열린 롯데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선발 프리드릭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박민우, 김성국, 김형준의 홈런 등 총 13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힘으로 9 대 1로크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NC는 2연승과 동시에 승률 5할에 복귀하며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롯데는 선발 장시환이 4.2이닝 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으며 팀도 2연패에 빠졌습니다.

- 현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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