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한국감독 1호 박물관, 임권택 박물관

(앵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딴 박물관이 부산에서 개관했습니다.

바로 임권택 영화 박물관이 영화영상의 중심지인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권택 감독이 27년전 영화 '씨받이'촬영 때 현장에서 앉았던 의자입니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강수연씨가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월드스타가 됐습니다.

(임권택 영화감독/"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베니스서…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서편제'!

그 영화 속 인물들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 소품들도 눈에 띕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바로 1990년 장군의 아들 상영 당시 실제 입장표인데요. 이처럼 임권택 박물관에는 임감독의 작품세계는 물론 소품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임권택 영화박물관이 해운대 센텀시티 동서대 캠퍼스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50여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인생을 '떠도는 삶'이라는 키워드 아래 모두 6개의 섹션으로 구성했습니다.

함께 작업해온 수많은 영화인들이 자료와 귀중품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안성기/영화배우
"우리나라 영화역사상 처음이라 의미가 더 깊어")

이번 박물관 개관과 함께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도 센텀캠퍼스로 이전해 영화영상 특성화 캠퍼스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국 영화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이곳 해운대 센텀시티는 영화영상도시의 핵심지구임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