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이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가 발표한 ‘항만연결성 지수’에서 전세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항만연결성 지수는 ‘항만의 선박수용능력’과 ‘컨테이너 정기선 입항 빈도’ 등 6가지를 기준으로
산정하며,전세계 9백개 항만이 평가 대상입니다.
올해 부산항은 중국 상하이항과 싱가포르항에 이어 3위로,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환적 물동량 증가세가 항만연결성 지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