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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호응

{앵커: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면서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주지역의 경우 면허증 반납제도에 대한 호응이 좋았는데요, 왜그런지 그 이유를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70대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는데 모녀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월에도 고속도로에서 70대 할머니가 시속 30KM로 거북이 주행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유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에서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병원안으로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고령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면서 부산과 창원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진주에서도 면허증 반납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진주의 경우 시행 한달만에 247명이 면허증을 반납했습니다.

지난해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이 60여명인 것과 비교하면 4배나 많습니다.’

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는 물론이고 전국 최초로 5년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도 추가로 지급됩니다.

{조창균 진주시 교통행정팀장/농촌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운전 면허증을 반납율이 저조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면허증 반납제도의 참여율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농촌 지역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만큼 좀 더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 면허증 반납율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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