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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훈훈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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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여름 김장, 들어보셨습니까?

경남 김해시의 한 마을 주민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마다 김장 담그기를 한다는데요,

찜통더위가 계속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지만 훈훈한 이웃사랑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리 쬐는 뙤약볕 아래에서 주민들이 김장을 담급니다.

낮 최고 34도가 넘는 폭염이지만 모두들 표정이 밝습니다.

{박준남/회현동 주민/”어르신들이 드실 생각을 하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마음 깊이 뿌듯하고 좋습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여름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입니다.

“이곳 회현동 1백여 명의 주민들은 폭염속 구슬땀을 흘려가며 오늘 1천3백킬로그램의 김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 속 김장은 다소 낯선 풍경.

마을에서 어르신들 돌봄을 하던 한 자선봉사자가 여름에 냉장고를 정리하다 흔한 김치 한 조각 없는
모습을 본 뒤 시작됐습니다.

마을의 자생단체들과 주민센터는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 행사를 해마다 치러왔습니다.

독거노인들은 더운 날씨에 김치를 포장해온 이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성분/회현동 독거노인/”너무 미안합니다.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더운데 자꾸 나이 많은 사람들 신경을 써줘서…”}

폭염 속 훈훈한 이웃사랑은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지역의 한 건설사가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박동진/GOOD 개발그룹 대표/”이 학생들이 김해지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지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손길들이 한여름 폭염을 녹이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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