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쓰레기통도 이제 환경보호형 진화(리)

{앵커:쓰레기통도 이제 단순히 쓰레기만 버리는 데서 한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그리고 분리수거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이크아웃 잔 모양 쓰레기통이 전포 카페거리 옆 횡단보도에 서 있습니다.

남은 음료와 얼음은 곧바로 땅 아래 오수관으로 흘러들어갑니다.

플라스틱과 종이만 종량제봉투에 따로 분리돼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황은서/부산 화명동/평소에 버릴 때는 그냥 버려서 음식물쓰레기랑 병하고 다 섞여서 나오는데
이건 음식물하고 분리돼서 나오니까 환경오염이 덜 돼서 괜찮은 것 같아요.}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3곳에 설치했는데 하루에 플라스틱 컵만 100리터 봉투 5개 분량이
수거됩니다

{선봉원/부산진구청 청소행정계장/서면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전포 카페거리와
서면 특화지구가 있어서 가장 젊은층의 출입이 많습니다. 글서 효과가 크겠다 싶어서 이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IT 기술을 활용한 분리배출 쓰레기통도 등장했습니다.

알루미늄캔과 PET병,테이크아웃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을 다 따로 수거합니다.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분리수거를 하는 이 쓰레기통은 이곳 부산 사직야구장 주변에만 모두 12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포인트를 쌓으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 가격은 비싸지만 팬서비스와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김태형/롯데 자이언츠 홍보팀/그냥 분리수거하는 것보다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도 쌓고 재활용하는 것
자체가 재미도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 재활용쓰레기 문제에 새로운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