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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오지 경남 농어촌, 지능형 스마트 교통 확대

조회수1.24K의견0

{앵커: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경남지역의 농어촌 10개 지역을 통합해
광역버스 정보 시스템 체계가 구축됩니다.

경남도는 또 산간, 벽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브라보 택시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얼마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70대 박근태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불편할 때도 많습니다.

{박근태/경남 사림동/운전면허증 반납/”토요일, 일요일엔 학생들이 안다니니까 (운행을) 줄여서
많이 기다려야돼요.”}

박씨와 같은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는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의령과 함안군 등
경남 농어촌 지역 10곳을 통합해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버스운행 위치와 도착 정보를 정류장과 휴대폰 등에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현재
8개 시 지역에서 앞으로 군 지역도 확대 시행한다는 것입니다.

{조규호/경남도 교통정책과장/”버스가 언제 몇시에 어떻게 오는지 잘 모르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군 지역에서도 사실상 버스가 실시간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지 운행 사항을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

대중 교통이 다니지 않는 오지 마을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브라보 택시도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버스 운행이 적어 불편했던 마을에 브라보 택시를 투입하고 진주와 통영으로 확대하는 한편
수기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ICT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개선됩니다.

{이창범/한국교통안전공단 박사/”(브라보) 택시 기사님께서는 설치된 어플을 몇번 터치만으로
운행을 하시면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정산 자료는 작성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경남도는 또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도 26% 가량 늘리기로 해 경남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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