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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다시 꼴찌, 6연패…롯데 자이언츠 정말 어쩌나…

{앵커:요즘 프로야구 롯데 보시면 속이 답답하실겁니다.

감독이 교체되고 꼴찌탈출을 축하한지 보름만에 또다시 꼴찌, 거기다 6연패까지 당했습니다.

이제 올시즌 스무 경기 남짓 남았는데 정말 희망이 없는 걸까요?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가 74일만에 꼴찌에서 탈출한게 이달 5일이었습니다.

4연승까지 거두면서 희망을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역시나 보름만에 다시 꼴찌로 추락했고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타선입니다.

이대호의 활약은 찾아보기 힘들고 전준우, 민병헌의 솔로포 외에 영양가 있는
타격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6경기에서 12점을 거뒀으니 경기당 2점, 6연패에도 변명이 안 됩니다.

{공필성/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아직까지 많이 모자랍니다.
아직까지도 그전에 나왔던 안 좋은 모습들이 아직도 나오는 것을 봤을때는 좀더 차근차근…}

투수진의 변화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그나마 고참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선수들과 소통을 늘리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성득/KNN 프로야구 해설위원/
내년을 겨냥한다면 신구의 조화를 감독대행이 잘 해나가야 다시 대권을 잡을 수도 있고
선수들에게도 좋은 모습 보이면서 내년 기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남은 시즌 가시적인 성과보다 가시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롯데

{공필성/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
빨리 팀이 완전히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으실겁니다.
그렇지만 선수들도 조금씩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가는 시간적인 부분도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달중순까지 11경기중에 7경기, 절반이상을 이기며 희망을 보여줬던 롯데,
남은 경기에서 과연 어떤 가능성이라도 증명할수 있을지 팬들은 우려반 포기반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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