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낙동강 하구 대저대교의 환경영향평가 부실 작성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빠르면 다음주 안으로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10명 내외의 위원단을 꾸리고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거짓 작성 등이 확인되면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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