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1일)부터 새로 발급되는 승용차 번호판이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뀌었지만
부산경남의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가 늦어져 일부 혼선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7자리 승용차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해 2억천만개의 등록번호가
새로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경남의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 완료률은 지난달 말까지 90%에
미치지 못해 몇몇 곳에서는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추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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