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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봄볕, 백반증에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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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따뜻한 봄볕이 반갑지만, 백반증에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왔는데요. 증상이 의심될 때 빨리 병원을 찾으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지만, 노출을 꺼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백반증을 앓고 있다면 많이 공감하실텐데요.

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백반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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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말그대로 피부가 하얗게 변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지도모양으로 무릎, 팔꿈치, 손, 발 이런 부분에 잘 생깁니다.

우리가 잘 다치는 부위에 잘 생기는거죠.

이것은 대부분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부분적으로 없어져서 생긴다고 볼 수 있고요.

대부분 10대, 20대, 30대에서 잘 생기고 심한경우 얼굴이나 머리카락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썹이나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면 백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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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통증 없이 피부색만 변하기 때문에 발생 초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얼굴과 팔 다리로 흰반점이 커지면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데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초기에 치료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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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피부가 하얗게 된 것이므로 이것을 까맣게 해주는 치료가 필요하겠죠.

따라서 얼굴이나 몸통에 특수 물질을 바르면 피부에 자외선이 강력하게 흡수됩니다.

그리고 광선 치료를 일주일에 두번씩, 3~6개월 정도 하면 하얀 부분에 까만 점이 생깁니다.

이런 점이 조금씩 커지면서 전체적으로 피부를 메꿉니다.

따라서 백반증 치료는 광선치료를 주로 하게 되고 드물게 이런 치료에 반응을 안할 경우 표피 이식이나 레이저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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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감염되지도 않고, 유전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접촉이나 임신을 꺼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소아 백반증은 가족력이 높아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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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상처가 나는 부위에 굉장히 잘생깁니다.

가볍게 어디 쓸렸다든가 떼를 민다든가 하는 행위도 굉장히 조심해야합니다.

또 백반증은 다른 면역이상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반증이 큰 경우에는 반드시 면역 이상이 있는지 피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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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치료를 더디게 만듭니다.

또 백반증 환자에게는 드물게 원형탈모증이나 갑상선 이상이 동반될 수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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