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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연휴, 이시각 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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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 시장에는 명절 음식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욱 기자, 거기 있는곳,
어느 시장인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부산 최대 종합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부전시장은 제수용 생선,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사려는 시민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평상시 하루에 1~2만명이 찾는데 추석 같은 대목에는 두세배 많은 5~6만명의 시민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시장안에서 50년 넘게 대를 이어온 떡가게를 찾아가봤는데 떡을 찔 때
나오는 김이 가득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앵커:김기자, 전통 시장은 실물 경제를 피부로 느낄수 있는 바로미터로
통하지 않습니까?

실제 현장에 나가보니까 체감 경기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나물을 파는 한 상인은 경기침체로 지난해 추석 대비 30% 정도 매상이 줄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는데요.

제수용 문어나 갈비를 파는 가게에도 찾아가봤는데, 대형보다는 소형, 알뜰 구매가 대세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시민들도 팍팍한 경제 여건에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족 대명절을 앞둔 상인들과 시민들의 표정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밝아보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황정희/부전시장 상인/“전통시장이다보니까 많이 깎자고 하는데 그런데 가격을 제대로 주시고
사주셨으면 좋겠어요. 전통시장 많이 애용해주세요.”}

{전명자/부산 안락동/“가족들 다 모여가지고 형제들 다 좋거든요. 다 모이면 재밌고 산소가고
힘들어도 다 모이면 재밌고 좋아요.”}

{정명숙/부산 재송동/“아이들이 부산에 있어도 자주 못 만나거든요. 그래서 맛있는 것 해가지고
아이들 다 모이면 화목하게 아들, 딸, 손자, 손녀 다 모여서 행복하게 잘 보낼겁니다.}

이른 추석이라 조금 덥고, 짧은 추석이라 조금 아쉽겠지만 전통시장의 푸짐한 인심만큼이나
넉넉한 한가위를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부산 최대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에서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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