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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표정] 오규석 기장군수, 군의회와 충돌 계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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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한주동안 있었던 지역 정가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길재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기장군 이야기를 먼저 좀 해볼까요. 요즘 여야 간 대결이 정말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유독 기장군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요. 어떤 이유인가요?}

{리포트}

기장군은 잘 아시다시피 무소속의 오규석 군수가 군정을 맡고 있습니다.

무소속이지만 3선을 할 정도로 지역에서 개인적인 지지도를 얻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규석 군수는 개인적인 언행 때문에 의회와 계속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민주당 우성빈 의원의 군정질의 과정에서 우 의원에게 사과할 것을 반복해 요구하면서
큰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기장군의회 영상은 SNS 상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앵커:그런데 기장군 의회에서는 왜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게 된건가요?}

그건 오규석 기장군수가 무소속이다보니 여야가 함께 오 군수에 대한 견제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앞서 우성빈 군의원이 오규석 군수와 의정질의를 하던 당시, 발언에 나선 민주당 우성빈 의원 외에
한국당의 맹승자 의원도 목소리를 높이며, 오 군수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맹승자 의원 역시 본인의 군정질의를 통해서도 오규석 군수나 군정에 대한 견제에 나섰는데요,
오 군수가 최근 들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상황도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기장군 의원들은 기자회견도 한 차례 같이 하지 않았던가요?}

그렇습니다. 이 기자회견 역시 기장군의 군정과 관련된 것이었는데요,

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군의원 4명은 기장군이 수의계약과 관련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방지등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도 민주당, 한국당 의원들은 나란히 참석해 기장군의 군정을 비판했는데요,
요즘 정가 분위기로 봐서는 여야 지방의원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서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앵커:오규석 군수가 결국 비난의 대상인데요, 혹시 본인은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가요?}

오 군수는 본인에 대한 군의원들의 비판이 지나치다는 입장입니다.

또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의원이 4명이었던 점등을 들어, 군의회 전체가 본인이나 군정에 대해
비난하는 것도 아니라며 의미를 크게 두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오규석 군수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 유력하게 예상되는데요, 특히 군의회에서 목소리를 높인 영상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인지도는 확실하게 올린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평가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정치인들은 나쁜 소식이라도 많이 나오면 좋다는 말도 있지만, 평가는 결국 지역민들이 해야겠죠.
요즘 정치인들이 2세 때문에 좀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는 장제원 의원이 활동을 자제하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아들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활동을 많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장 의원의 아들 노엘씨는 지난달 초 혈중알콜농도 0.12%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이
적발됐는데요, 운전자 바꿔치기와 사건 무마 의혹으로 이어지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장제원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장 의원이 사고 직전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당시
장관 후보자에게 목소리를 높였던 것과 시점이 겹치면서 더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국 장관 역시 여러가지 의혹이 불거져 있지만, 무엇보다도 딸의 입시나 성적과 관련된 의혹들이
가장 크게 논란이 되면서 특히 학부모들의 비난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이 내용하고는 성격이 좀 다르다고 봐야겠지만 장제원 의원은 아들 사건 이후 외부 활동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되면서 정치인들의 자식 문제가
다시 한번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정치인들이라도 마음대로 안되는게 바로 아이들 아닐까 싶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방문이 성사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실제로 성사될수 있을까요?}

김정은 위원장의 부산 방문은 단순히 부산 방문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혹은 국제적으로 한반도의
평화 문제를 가늠하게될 중요한 사건입니다.

부산시는 물론 민주당이나 정부 차원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을 크게 바라고 있지만 성사 여부는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대화가 진전돼야 남북 대화가 다시 가능해질 전망이고,
11월이 바로 다음달이긴 하지만 너무나 많은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부산시는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큰 것처럼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말하자면 희망사항입니다.
다만 북미대화가 좀 더 큰 틀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보이면서 순서대로 잘 풀려나가야만 부산 방문이
성사될텐데요,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실제로 부산을 방문한다면,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를 위해서
역사적인 방문이 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앵커:그렇군요.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지금 예측을 한다는 것이 쉽진 않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길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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