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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또 부산경남?

{앵커:
태풍이 지나간지 불과 몇일만에 또 다시 태풍소식입니다.

18호 태풍 ‘미탁’으로 부산경남은 큰 희생을 치뤘는데요,

아직까지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진로와 이동속도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대비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흘러내린 토사에 일가족 등 4명이 희생되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가을 태풍 위력에 도심 농촌 곳곳이 물에 잠겨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배들이 태풍에 떨어져 과수원이 쑥대밭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시 태풍 북상 소식에 수확을 기다리는 농가들은 걱정부터 앞섭니다.

{유재하/진주시 명석면/”무게 때문에 가지가 찢어지고, 태풍이 강하게 올때는 잎이 다 찢어져서
과일이 상품이 안되고 더 이상 익질 않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예상 진로입니다.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은/부산기상청 예보과/”(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여
이번주 후반 정도에 일본 큐슈 남쪽으로 이동 할 가능성이 큰데요,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는
아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난주 물폭탄이 쏟아졌던 태풍 ‘미탁’으로 경남에서는 축구장 1천 7백개 면적의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상회/고성농업기술센터 농산담당/”태풍 ‘링링’, ‘타파’, ‘미탁’ 엎친데 덮친격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다시 태풍이 올라온다니까 한해 농사가 제대로 파종이 될 지 걱정이 태산같은 상황입니다.”}

슈퍼 태풍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되면서 부산경남이
또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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