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Player로 보기 jwplayer로 보기
전체화면보기


※ HTML5 PLAY는 Internet Explorer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Internet Explorer 10 이하의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실 경우 FLASH PLAY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ASH PLAY로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FLASH PLAYER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간시정 – 오거돈 가짜뉴스 고발, 지지율, 안전도시

조회수1.92K의견0

{앵커:한주간의 부산시정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우선 오거돈 부산시장이 가짜뉴스에 대해 민형사상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는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게 무슨 일인지부터 말씀 좀 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월요일이 오후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부산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저런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 등이 그 대상입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5건의 동영상을 통해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산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오시장측은 비방의 목적을 가지고 돈거래와 성추행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고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토요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도 웃을 가짜 뉴스, 모조리
처벌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은 형사 고발을 예고한바 있습니다.

오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선거자금과 미투 등 저를 둘러싼 황당한 이야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떠돌고 있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과 부산시민의 집인
부산시청 앞에서 버젖이 황당무계한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시장은 “이같은 가짜뉴스를 생산한느 주체뿐 아니라 유포하는 주체까지 모조리 책임을 묻겠다”며
“10억원이든 100억워이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오거돈 시장이 이번에는 단단히 화가 난 것 같은데요, 그럼 문제가 된 유튜브 내용은 어떤 것들입니까?}

네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한 보수 유튜브 채널은 지난 3일이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때부터
토요일인 5일까지 부산에서 유튜브를 통핸 생중계를 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내용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때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뉘앙스의 내용이고
또 하나는 오시장과 함께 일한 여직원이 미투 선언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불법자금과 관련해서는 한가지 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5만원권 돈다발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여기에 두개의 명함이 있는데 하나는 오거돈 시장의 선거 시절 캠프
이름이 적혀 있고 또다른 명함엔 야당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이 사진이 어디서 어떻게 누가 찍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이 오거돈 시장의 선거불법자금 아니냐?

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과 관련된 돈이 아니냐 뭐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벌써 몇달전부터 유튜브에 나온 내용인데 그동안 오시장이 직접 대응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그럼 새롭게 나온 내용은 결국 미투 관련 내용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슨 증거를 제시했습니까?}

이 역시 특별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에 나온 인사들은 오거돈 시장과 함께 일한 여직원이 미투 선언을 했고 이미 이같은
내용을 부산지역 경찰과 검찰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은폐를 하고 있다 뭐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부산지역의 방송사들과 신문사들 역시 취재를 다 해 놓고서는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같은 이야기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지난 토요일 오거돈 시장의 이름은
각종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거돈 시장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며 자신과 함께 일한 여직원이 미투 선언까지 했다고
주장하는 보수 유튜버의 주장이 아무런 검증없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자 법적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앵커:네 경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또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소식도 살펴보죠 저희 KNN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오거돈 시장의 지지도가 좀처럼 나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희 KNN이 2달에 한번씩 실시하는 여론조사를 9월말에 했습니다.

우선 여론조사의 대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여론조사는 부산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모두 820명을 조사했는데요
한국갤럽이 보통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합쳐 150명 안팎이고 리얼미터도 부산울산경남을 합쳐서 많아야 500명
정도를 조사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매우 많은 부산시민을 조사한 것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말씀드리자면 차기 대통령 선호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법무부 장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 장관이 3위로 급부상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이였습니다.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이 33.4%로 30.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잘함이 40.2%이고 잘못함이 58.4%였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한 지지도는 잘함이 31.3%, 잘못함이 56.6%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보다도 8.9%p 낮은 수치입니다.

오거돈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층조차 확실하게 붙잡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저희들이 지난 5월부터 2달에 한번씩 조사를 하고 있는데 부정평가는 늘어나는 반면
긍정평가는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다 오시장의 경우 무슨 대규모 사업이나 거창한 공약을 실천하기
보다는 시정에 내실을 기하는 스타일이여서 딱히 지지도를 올릴만한
이벤트 역시 만들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저희 KN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을
병행한 ARS전화조사로 이뤄졌습니다.

응답률은 7%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네 다음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태풍에 부산에서는 구평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그 동안 부산시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번 사고가 뼈아플 것 같습니다.}

네 부산시는 최근 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예전에 비해 부산이 훨씬 안전해졌다고 말해왔는데
어이없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당장 지난주 사하구 구평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애초부터 산사태 우려지역도 아니여서 더욱 뼈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고생이 유해가스인 황화수소를
마시고 숨진 사건은 더욱 황당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층 건물이 밀집해서 빌딩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LCT와 같은 고층 건물 유리창이
떨어지는 등 안전도시 부산은 말 그대로 구호에 그치고 있고 부산 시민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앵커:지금까지 추종탁기자였습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