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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공장가동 중단,직원 철수도

(앵커)
개성공단 통행제한이 계속되면서 개성에 진출한 부산경남지역 기업들의 피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9일)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직원을 전원 철수시키겠다는 회사도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부산의 한 신발생산 기업.

북한 근로자 철수까지 이뤄지면서 결국 오늘부터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 회사의 경우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본사 직원은 14명.

하지만 아직까지 직원을 철수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관게자/"그 위에서 그냥 있을 겁니다. (계속요?)네. 식자재가 없어지면 내려와야 될거고")

개성공단에 입주한 또다른 부산의 신발제조 기업.

이 업체 역시 오늘(9)부터 개성공단 공장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업체는 사태가 더욱 악화되기 전에 남은 직원 9명은 내일(10)까지 바로 철수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오늘 내일 다 나올 겁니다. 9명 다 나올거 같아요")

개성공단 입주기업 120여곳 대표가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까지 하고 나섰지만 정부의 입장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경남지역지역에서 개성공단에 진출한 업체는 6곳.

이번 사태가 언제까지 장기화될 지 모르는 가운데 개성공단에 진출한 부산경남지역 기업들은 피해가 더욱 커지지 않을까 답답한 마음만 호소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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