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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나선 차량들 덮친 트레일러..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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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해고속도로에서 출근길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출근길 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트레일러가 앞선 차량들을 덮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해고속도로 가락나들목 인근 도로입니다.

트레일러가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앞선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서 있던 또다른 트레일러는 도로 한가운데로 넘어졌습니다.

차량 6대가 한순간에 파손됐습니다.

{사고 현장 목격자/”앞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어요. ‘쾅’하는… 굉장히 소리가 컸는데,
바로 옆에 5톤 트럭이 옆으로 전도되는 걸 보고 ‘사고다’라고 해서 바로 세우고…”}

사고 당시 도로엔 극심한 출근길 정체로 대기 중인 차들이 많았고, 연쇄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출근길 발생한 7중 추돌 사고에 트레일러와 가장 먼저 부딪힌 승용차
운전자 57살 A 씨가 숨졌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승범/부산북부소방서 감전 119안전센터/”전 차선에 걸쳐서 차량들이 산재 돼 있고,
부상자들도 각기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현장이 소위 아수라장 같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갑자기 뒤에서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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