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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남성 갱년기

(앵커)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년 여성들이 많은데요.
남성들도 갱년기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남성 갱년기 증상과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갱년기를 겪는 중년 남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남성들 중에서 자신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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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구포성심병원 비뇨기과 과장)

남성 갱년기는 40대 이후 노화현상으로 남성 호르몬 감소로 인하여 중년 이후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정신, 심리적 상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질환입니다.

남성 갱년기는 여성과는 달리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고 진행 또한 서서히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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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학회에 따르면 40대 남성의 3% 가량, 50대 남성의 12%가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은 여성 갱년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여성들보다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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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뼈의 변화입니다.

남성의 연령 증가에 따른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남성 호르몬 농도의 감소입니다.

따라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서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둘째, 신체 구성의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성은 근육량이 감소하고 복부를 중심으로 한 체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셋째 성기능의 변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신증상과 기분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남성 호르몬을 측정해 보면 남성 호르몬이 정상 이하 이거나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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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 비만은 남성갱년기를 부추깁니다.

이런 원인이 호르몬 감소와 연관이 있는지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한데요.

생활습관을 바꿨는데도 증상이 좀처럼 낫지 않으면 호르몬 주사 치료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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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구포성심병원 비뇨기과 과장)

그동안 가장 많이 사용된 방법은 주사제입니다.

주사제는 수주에 한 번 씩 근육주사를 하는 방법으로 장점으로는 충분한 혈중 남성 호르몬 농도에 도달할 수가 있고 이것이 수 주일 동안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둘째 구강으로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간독성이 있어 많이 사용하지 않았으나 최근에 사용된 지용성인 약물은 간독성이 거의 없고 효과적으로 혈중 농도를 올린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부에 부착하거나 바르는 방법입니다.

남성 호르몬의 생리적 혈중 농도와 가장 유사한 혈중 농도를 만들 수 있으며 주사의 불편함이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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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가 생명을 좌우하는 시급한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합니다.

백세 시대! 남성들도 몸의 변화를 제대로 알고 대비해야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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