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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규모 3.4 지진…34건 감지 신고

{앵커: 휴일인 오늘 오후 경남 창녕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창원과 김해 등 인근 지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30여건 접수됐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오늘 오후 3시37분입니다.

경남 창녕군 남쪽 15km지역에서 규모 3.4로 관측됐습니다.

진앙은 북위 35.41도,동경 128.49도로,발생 깊이는 11km입니다.”

창녕뿐만 아니라,인근 창원과 김해 거제,함안 등 경남도내 5개 시군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34건 접수됐습니다.

{경남 창원 시민/”동료 10명이 동시에 ‘어 지진이다’라고 다같이 느낄 만큼 좀 크게 느겼습니다.”}

경남은 계기 진도 4로 분류됐습니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지진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흔들릴 정도인데,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박현/경남 창원시/”4층에서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옆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서,누가 물건을 움직이다
떨어뜨린 줄 알았습니다.”}

흔들림 신고는 많았지만,다행히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진 발생지역과 가까운 고리원전도 별다른 영향없이 정상 운영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단층 움직임에 의한 지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규모 3.4의 이번 지진은 올들어 한반도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는 8번째로 강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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