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겨울을 방불케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입고나온 외투가 짐처럼 느껴지시죠?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밤까지 황사가 관측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다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 하늘도 맑겠습니다.
(구름)
밤 사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국)
특히 강원산지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는데요,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도 짙겠습니다.
(서부경남)
경남지역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낮아 쌀쌀해지겠는데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최고 창원 19도, 거제와 밀양 20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부산권)
부산과 김해도 낮 최고 20도, 양산 21도가 예상돼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예보)
남해안은 만조시에 해수면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저지대 침수피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기예보)
한동안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건강 상하지 않게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조문경 리포터
- choregina@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