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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피트니스'로 날씬해졌어요!

(앵커)
비만 학생이 100명당 13명에 이를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비만학생들을 관리하는 이른바 '스쿨 피트니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등교 시작 전인 아침 8시,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이 플라잉 디스크나 스쿠프와 같은 뉴스포츠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5학년 해닮이는 아침 운동을 하면서, 6개월만에 체중이 4kg나 빠졌습니다.

(수송해닮/창원 안계초 5학년
"재미있고,살도 빠지고…")

이 학교 전교생은 교문에 들어서자 마자, 가방을 내려놓고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장 5바퀴를 돌고서야 교실로 향합니다.

학교 급식은 채식 위주 식단에, 소금량을 줄인 저염식으로 바꿨습니다.

체육과 보건,급식을 연계해 비만이나 체중을 줄이는 이른바 '스쿨 피트니스'를 도입하면서 나타난 변화입니다.

가장 손쉬운 줄넘기는, 일정 실력 이상을 쌓아야하는 인증제까지 도입했습니다.

"스쿨 피트니스 시행 반년만에 이 학교에서는,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참여 학생의 절반이 체질량 지수와 중성지방이 줄었고, 저밀도 콜레스테롤도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주영현/창원 안계초 교사
"예방적 효과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아.")

규칙적으로 학교 뒷산에 오르며, 지구력과 심폐기능도 높였더니, 성적도 올랐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스쿨피트니스 학교를 올해 14개 학교로 늘린데 이어,앞으로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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