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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무면허 운전, 4명 중경상

조회수2.35K의견0

{앵커:
어제(5) 이시간 고교생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사고를 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6)은 거제에서 고1 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나왔다 무면허 사고를 내 함께탔던
10대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남 거제시의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 받고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도로 경계석이 산산 조각났고 전신주를 지탱하던 와이어도 끊겨져 나갔습니다.

{사고현장 인근주민/”아침에 타작하러 나와서 보니까 보닛하고 잔여물이 엉망진창이던데..
차 사고가 크게 난 모양이더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 16살 A군 이 동갑내기 친구 3명을 태우고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겁니다.

“무면허운전 차량의 사고 현장입니다. 차량 파편이 어지럽게 남아 있어 사고 당시 충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임우창/거제경찰서 교통조사팀장/”지금 현재 상황은 무면허 운전이 확인 되었고, 좌로 굽은 도로를
(차량이) 이탈하면서 전신주를 충격 한 사고입니다.”}

운전자 A 군 과 조수석의 친구는 중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고, 뒷좌석의 2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무면허인 A군이 부모님 차를 몰래 몰고 나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과속과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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