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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려난 부산경남 부동산, 다시 꿈틀

조회수7.79K의견0

{앵커:
침체일로를 걷던 부산경남의 부동산 경기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경남은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창원의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급등하고 있고, 부산은 마지막 남은 조정 대상지역들까지 모두 해제되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들을 다시 거둬들이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 도심에 있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평균 매매가가 지난해 9월 5억 4천 7백여만원에서
1년 사이 6억 2천 8백여만원으로, 8천만원 넘게 올랐습니다.

창원 성산구의 이 아파트들 역시 84제곱미터 평균 매매가가, 저점을 찍었던 지난해 초에 비해 지금은
6,7천만원정도 비싸게 팔립니다.

지난 6월 입주가 시작된 의창구 유니시티는 지난달 초부터 하루에 백만원씩 오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 값이 뛰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수도권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원정 투자가 늘면서 이런 분위기에 불을 붙였습니다.

{임미진/공인중개사 “그 전에 사라고 했을 때는 더 내려가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에 사지를 못하고,
지금 올라가고 물건이 없으니까 더 급해지면서 물건을 입주를 위해서 사고 계시죠.”}

하지만 아직까진 가격 상승이 새 아파트에 한정된 만큼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창원시가 미분양 등의 해소를 위해 지난해말부터 신규 아파트 공급 조절에 나서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와 수영구 등 마지막 남은 부동산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자마자 해당 지역의 부동산
매물이 씨가 마르는 이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이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에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다면 다시 과열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며, 앞으로 두 세달이 부산
주택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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