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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첫눈…가을 가고 겨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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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12) 지리산 천왕봉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이 가고 본격적인 겨울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수능을 눈앞에 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왕봉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서리꽃’이라 불리는 상고대도 나무마다 내려앉아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지리산 정상 천왕봉 1천9백미터 고지에 올 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어제(11) 새벽부터 비바람이 치면서 천왕봉 일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많게는 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지리산은 가을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동시에 첫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천4백미터 고지 이하로만 단풍이 보이면서 가을과 겨울이 뒤섞이기 시작했습니다.

{김영준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주임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이 11월 15일부터 들어가게 됩니다.천왕봉을 올라 갈 분들께서는
겨울철 방한장비, 보온장비들을 확실히 챙겨서 등산하셔야 합니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부산*경남 내륙과 해안 지역의
기온은 계속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13) 오전부터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오후에 부산*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경남 지역은 수능 당일인 모레(14)는 낮최고기온이 4~5도에 머무는 수능한파가 예상돼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겠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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