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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본 유입, 부산 부동산시장 경고

조회수5.44K의견0

{앵커:
외부자본 유입으로 가격이 급등한 부산 부동산 시장이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뒤늦게 시장에 뛰어드는 지역의 소액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동산 거래가 일시적으로 사라진 부산 해운대.

조정대상지역 해제 1주일만에 소강상태를 맞았습니다.

{박해용/공인중개사/현재는 매도는 물건을 많이 거둬들였고, 매수는 오른 가격 때문에,
오른 가격 부담으로 해서 거래가 지금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서울지역 투기자금이 이끌었습니다.

9월 말부터 10월까지 가장 싼 매물부터 사들인 뒤, 상승세 조짐을 시장에
확산시키는 식으로 세 차례 정도 집중 매입이 이뤄졌습니다.

거래는 주로 법인 명의였습니다.

{김민아/공인중개사/서울 자금이 부산에 사실 전 지역에 많이 내려왔습니다.
특정 아파트 위주로 투자자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와서 계약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미리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예상했던 투기 자본은 정부 발표와 함께 날개를 달았습니다.

서울 지역의 부동산 투자 모임등도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부산의 지역 투자자들입니다. 서울자본이 가장 낮은 가격에 사들인 물건들을
많게는 몇 억원씩 더 주고 뒤늦게 매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격 매수는 매도 타이밍을 놓칠 경우 특히 위험합니다.

조직적으로 가장 먼저 매입에 나섰던 투기자본은 이미 수익을 챙기고 일부 빠져 나간 상황입니다.

집중매입된 매물들이 한꺼번에 나올 경우 갑작스런 가격하락도 우려됩니다.

{홍준성/공인중개사/일시적으로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에 프리미엄이 5천에서 1억 정도
상승되어 있는 집들은 지금 잘못 들어가셨다가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들이 있죠.
왜냐하면 전체 절대금액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총선을 앞두고 상승세가 이어질것이란 희망섞인 기대도 많은 가운데, 유례 없이 급등한
부산 부동산 시장은 왜곡 수준을 넘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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