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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훈풍에 최대 미분양 아파트도 관심

조회수3.67K의견0

{앵커: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의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적체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재분양을 통해 소진될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천2백여세대 대단지가 통째로 미분양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된 창원 월영 부영아파트 입니다.

지난달 창원시에 준공승인을 신청했고, 시는 보완을 지시했지만 허가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걸림돌이던, 아파트 단지 내 국*시유지를 부영이 무상 취득했다는 논란도 해법을 찾았습니다.

문제가 된 9필지 가운데 1필지는 부영이 창원시에 반환했다가 이달 초 다시 10억에 매입했습니다.

나머지 8필지는 부영이 유상으로 매입해야 되는 게 맞는지 감사원에서 검토 중인데,
그 판단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여러 제약들이 해결되면서 빠르면 다음달에도 분양에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상태입니다.

부영 측도 되는대로 빨리 분양에 나서는 걸 원하는 분위기 입니다.”

침체일로를 걷던 경남의 부동산 경기가 최근 꿈틀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영 부영의 미분양 4천 2백여세대가 경남 전체 미분양의 1/3을 차지하는데,
분양 결과가 지역 부동산 경기의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래 부동산 서베이 대표
“전체적으로 물량에 대한 부담이 좀 사라지기 때문에 분양이 성공적으로 된다고 하면
창원시 성산구라든지 의창구를 중심으로 해서 하락했던 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조정대상지역이 모두 해제된 부산은 부동산시장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연제구의 한 아파트 미분양 120여가구가 모두 분양되는 등
미분양 물량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과열양상을 보이다 차츰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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