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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국민참여재판, 치밀한 계획 VS 심신미약

{앵커: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 대한 국민 참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치밀한 계획이었다는 검찰과 심신미약을 내세우는 변호인측의
치열한 법리 다툼 속에 안인득은 첫날 재판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경남 진주의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방화살인범 안인득

호송차에서 내린 안인득이 법정을 향합니다.

{취재진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할 말 없습니까?”}

국민참여 재판으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재판은 안인득의 계획 범죄,
심신미약 여부가 최대 쟁점입니다.

검찰은 안인득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유가족의 억울함이 풀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선 변호인측은 안인득이 사실관계와 고의성은 인정하지만 조현병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안인득은 혼잣말을 하거나 변호인이 변호할때도 불평을 하는 등 재판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재판부의 퇴정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나 유족들은 재판을 거의 참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시민 배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7일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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