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예안리고분군에서 훼손되지 않은 가야시대 인골이 나와
가야인에 대한 완벽한 모습의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시는 이번에 출토된 인골이 거의 원형에 가까운 상태여서 형질인류학 분석 등을
통해 가야인의 생활상을 더 정밀하게 복원할 수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가야 인골이 출토된 곳은 국가사적 제261호인 예안리고분군으로 지금까지
모두 38기의 무덤이 출토됐는데 이마를 납작하게 변형시키는 편두가 있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던 곳입니다.

-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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