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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도시 부산, 전시장 부족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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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이 열린 부산 벡스코는 이번처럼
국제회의나 국제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부산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부산은 이 벡스코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공간 확충이 더뎌지면서 그 위상이 더 높아지긴 커녕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흘간 24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지스타 2019!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 벡스코 외부 공터를 임시로 사용해야했습니다.

전시공간 문제로 일부 업체가 참가를 포기한 전례도 있습니다.

세계 4대 조선해양산업전시회인 코마린도 마찬가지입니다.

4년전부터 야외주차장에 텐트를 설치해 부족한 전시 공간을 대체하는 지경입니다.

현재 벡스코는 전시장 가동률이 포화상태입니다.

기존 행사들도 차질을 빚다 보니 찾아오는 행사들은 그냥 돌려보내는 처지입니다.

{이태식/벡스코 대표/”새로운 행사 일정을 좀 달라고 (요청이) 와도 제 생각에 10개가 오게 되면
2개 정도나 찾아서 갈까 나머지 8개는 대부분 (날짜를)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것도 그렇습니다.”}

‘지난 2012년 제2전시장을 확충하고도 현재 벡스코의 전시면적은 4만6천제곱미터에 불과합니다.

지금도 10만제곱미터인 경기도 킨텍스는 17만제곱미터로, 서울 코엑스는 14만제곱미터로
확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벡스코의 공간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대형 전시회들 일부는 다른 도시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우/K-FAIRS(코마린 주관사) 부장/”우수한 입지적 환경을 이미 확보하고 있습니다만
(전시장 규모의 한계로) 향후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는 행사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하는 상황도 우려돼
이 부분을 신중하게 고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의 시급성을 인식한 부산시는 벡스코 제3전시장 확충을 뒤늦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2전시장과 인접한 올림픽공원을 후보지로 꼽고 있습니다.

확충이 되어야 벡스코 전시면적은 7만제곱미터가 됩니다.’

{윤태환/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부산이 현재의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7만제곱미터는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업비 확보부터 녹지공간 훼손 논란 그리고 서부산권 전시컨벤션센터
조기 신설요구 등 넘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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