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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척추 질환도 세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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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척추 질환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갖게 된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척추 질환이 노년층만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깨지고 10~20대 젊은층도 척추질환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런 척추질환도 연령별로 세대차이를 보인다고 하네요. 건강 365입니다.

(리포트)
우리 몸의 기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척추!

이 척추가 잘못되면 신체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그런데 연령대별로 주의해야할 척추질환이 따로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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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전후에 오는 척추변형은 척추측만증이 대표적인 것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성장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효과가 검증된 치료방법은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의 세가지가 있습니다.

청소년기형 측만증에서 치료를 결정하는데 현재의 성장상태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성장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며 치료 방침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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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육아와의 전쟁을 치르게 되는 30대 여성은 산후요통을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과 호르몬 변화로 허리 주위근육이 약해지면서 요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출산을 통해 골반과 인대가 늘어나면 산후요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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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경우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에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 않지만 주로 한참 일정 거리를 걷게 되면 허리라든지 다리가 쥐가 난다든지 저리다든지 할 수 있는 특징적인 보행신경성 파행증상을 보이는 것이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척추 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불안정해 위아래가 어긋나 앞으로 밀려 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앉아있을 때는 괜찮지만 일어서면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양쪽 허벅지와 종아리와 발목까지 저리고 마비감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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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나오는 뱃살은 척추질환과 관계가 깊습니다.

배가 나오면 임신부처럼 배를 앞으로 내민 자세가 되면서 등골뼈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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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일차성 골다공증의 경우, 폐경과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은 자체만으로는 요통을 유발하지 않으며 골다공증성 척추통은 주로 골절에 의한 통증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경미한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인 경우에는 보조기, 진통 소염제 등으로 빠르게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하지에 간헐적 파행이 있거나 전신 열감, 최근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척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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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망가진 허리는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6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척추검진을 통해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건강 3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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