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동남권 경제가 8년만에 2%대 성장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도 동남권 경제 성장률을 2.1%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2012년 2% 성장률을 기록한 이래 침체를 거듭하며 2017년 0%, 지난해엔 -0.3% 성장률로
바닥을 찍은 동남권 경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반등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특히 조선과 자동차 업황 개선이 뚜렷한 가운데 철강과 기계 업종도 완만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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