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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령 아파트…문화예술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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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은지 50년이 넘은 부산 원도심의 낡은 아파트가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소외되고 오래된 빈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는데,도시재생의
새로운 대안이 될 지 주목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1969년에 지어져 올해로 50년 된 부산 원도심의 아파트입니다.

“산복도로를 끼고 있는 이 아파트는 부산 최고령 아파트 가운데 하나로,지금은 대부분 홀몸 노인들이
거주해 예전의 활기를 잃었습니다.”

찾는 손님조차 드문 이 아파트의 빈 집에 사랑방같은 작은 소극장이 생겼습니다.

오늘 공연은 그림자 인형극인데,동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채록해 만든겁니다.

{남정이/부산 수정아파트 주민/”(우리들) 이야기 소리도 나오니까 웃는 일도 있고 재미있네요.”

11평짜리 또 다른 빈 집은 전시공간이 됐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동네 구석구석을 찍으 사진부터,토박이 어르신의 밥상과 옷장의 추억도 볼 수 있습니다.

부산문화재단이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도시 발전의 뒤안길에 생긴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단발성 문화공연과 달리,기획자들이 두 달 가까이 빈 집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며 살면서 기획하고 만든겁니다.

{황정미/’수정아파트 프로젝트’ 기획자/”주민들이 할 수 있고 즐거워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고,
이런 공간을 만들어나가는게 도시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5일간의 문화예술잔치가 벌어지면서 동네엔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혜진/부산 수정동/”이렇게 꾸며놓으니까 너무 좋고요.이런 공간이 너무 없어져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면서,재개발 재건축 위주 도시재생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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