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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부영 논란 종지부, 마침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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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을 전국 미분양 아파트 1위의 오명을 안겼던 창원 월영부영
아파트가 마침내 분양에 들어갑니다.

지역 부동산 시장의 오랜 불안요인이었는데,
이번에는 분양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공정률 99%,사실상 완공된 경남 창원 월영부영 아파트 입니다.

“지난 2016년 최초 분양 당시 분양률이 4.1%에 그치면서,
부영은 분양 계약을 해지하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분양 계약금, 중도금도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비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아파트를 지었는데,
마침내 다음 주, 경남 최초로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합니다.”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됐던, 단지 내 국*공유지 9필지 무상 취득
논란은 부영이 해당 부지의 소유권을 전부 창원시로 넘긴 뒤 유상매입을
진행하면서 일단락 됐습니다.

각종 민원 문제도, 부영이 추가 비용을 부담해 방음벽과 악취 방지 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정리됐습니다.

여기에다, 3.3 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3년전 첫 분양당시보다 오히려
100만원이나 적은 880만원으로 낮췄습니다.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된 만큼 미분양을 하루빨리 털어내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창원시도 시 전체 미분양의 73%에 달하는 월영부영 미분양이
해결되면, 지역 경기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규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
“월영 부영 아파트는 우리 시의 미분양 해소와 주택거래 활성화를 통한
주택 경기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단지입니다.”}

다음 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되는데, 부동산 시장이 이 아파트를 어떻게
평가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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