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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어 수입 급증 어민 울상

조회수2.70K의견0

{앵커:
찬바람이 불면서 횟감으로 방어가 제철을 맞았는데, 어민들은 오히려 울상입니다.

값 싼 일본산 방어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양식어민들은 팔아봤자
오히려 손해라는 볼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통영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입니다.

방어 제철을 맞아 10kg이 넘는 대방어 출하작업이 20여분 남짓,

하지만 오늘 출하 물량은 이게 다입니다.

{임정택 가두리양식장 대표
“국내산 방어, 소방어(크기가 작은 방어)를 팔려고 해도 일본산 방어가
너무 싸게 들어오기 때문에 국내산 방어를 팔 수 없는 실정입니다.” }

인근 양식장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적조와 태풍 피해도 무사히 넘겼지만 때 아닌 복병을 만났습니다.

“크기가 작은 방어나 참돔과 우럭 등 주력 어종은 출하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본산 방어의 저가 공세에 가격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민 양식어민
“참돔이나 우럭 같은 경우는 전혀 판매가 안되는 실정이고,
일본산 수입 방어가 엄청많이 들어오잖아요 지금.”}

“수년동안 일본산 방어 정밀검사에 문제가 없어 검역 당국이 지난해 1월부터 검역을 간소화하자
일본산 방어의 수입 물량이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30%가량 값이 싼데다 원산지 구분이 어렵다는 점을 틈탄 일본산 방어의 대량 유통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김승환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상무
“국내산 참돔이나 우럭이 소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합에서는 정부에 검수 검량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일본산 방어 수입 급증에 내수부진까지 겹쳐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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