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학생 32살 이모 씨가 지난 21일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석재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를 찾은 유족은 마드리드 주 정부가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무성의한 대응으로 일관한다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외교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마드리드 주 정부 홈페이지에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우리나라 유학생 32살 이모 씨가 지난 21일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석재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를 찾은 유족은 마드리드 주 정부가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무성의한 대응으로 일관한다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외교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마드리드 주 정부 홈페이지에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