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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RT 추가개통, 도로 마비 주차장

{앵커:오늘(30) 부산 동래에서 서면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추가로 개통됐습니다.

하지만 허술한 준비 탓에 도심 전체가 하루내내 마비상태에 빠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좌회전과 직진 차량이 도로위에 뒤엉킵니다.

빠져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경찰이 도로정리에 나섰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30) 아침 개통된 버스전용차로 시청앞 구간입니다.

{운전자/공사하기 전보다 열배는 더 밀리는 것 같습니다.}

연산교차로 부근은 사정이 더 나빴습니다.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어도 아예 차들이 움직이질 못합니다.

{운전자/여기서 너무 막혀버렸거든요 저쪽에서 아까 신호가 통제가 안 됐어요 서면 로터리에서.
신호가 통제가 안 되서 나도 할 수 없이 새치기를 해서 들어왔는데 너무 바빠서…}

승용차 정체가 극심한데 비해 새로 개통된 버스전용차로구간은 숨통이 틔였습니다.

{김기수/부산 연산동/(연산동에서) 서면까지는 한 십분이면 충분히 갈 것 같아요.
BRT가 생겼기 때문에 충분히…}

추가로 개통한 구간은 동래 내성교차로에서 서면 광무교까지 6.6km

기존에 해운대와 동래까지 10.4km을 더하면 17km가 완성된 셈입니다.

하지만 개통과 동시에 경찰에 접수된 불편 신고만 50여 건,

이대로라면 가다서다만 반복하는 주차장꼴을 피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박두영 부산광역시 버스운영과장/승용차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신호체계 이런 부분에서 보완을 하겠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뒤늦게 교통량 분산을 위한 신호등 주기를 조정하고
교통경찰을 추가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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