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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들썩, ‘조심 또 조심’

조회수4.50K의견0

{앵커:
해수동으로 불리는 동부산 일대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죠.

여러 지역주택조합도 다시 준비에 나서거나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데
갖가지 잡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합원 모집에 나선 한 지역주택조합 사무실 앞입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아파트를 짓겠다고 나섰는데 최근 사기
조합원 모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업 성사에서 중요한 토지확보률을 부풀린다는 것입니다.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관계자
토지는 저희가 80% 정도는 매매의향서라든지 토지사용승락서를 해서 작업이 되어 있고요.}

관할 구청에 확인해보니 절반 정도인 42%에 불과합니다.

{부산 수영구청 관계자
42.24% 사용승락서 받은거 제출하셨고요. 80%는 그렇게는 광고를 하시면 안되는 내용인데…}

사업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본 조합원들은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원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다 제명을 시켰어요.
제명을 시켰으면 3650만원을 줘야하는데 그걸 안주고 계속 버티고 있고…}

조합측은 신탁회사에 돈이 묶여 있어 돌려주기 힘들다고 설명합니다.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관계자
(신탁회사에서) 계속 (이전) 업무대행사 계좌에 32억원이 넘는 돈이 압류가
되어 있어서 집행을 못한다는 거에요.}

수영구 망미동의 한 지역주택조합도 약 190억원이 모였지만 3년째
첫 삽을 뜨지 못해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운대구의 지역주택조합에서는 환불 받지 못한 조합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각종 잡음에도 부동산 조정대상구역이 해제되면서 여러 지역주택조합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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